▽…탄핵 정국에 경종을 울리려 대구에서 4박5일 동안 휠체어를 몰고 서울에 온 장애인 최창현(39) 정용기씨(28)가 지난달 30일 오전 ‘2인 시위’를 벌이려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를 찾았다가 당직자들과 실랑이가 벌어지는 통에 타박상을 입고 휠체어도 부서졌는데…▽…최씨 등은 “민주당 당직자들이 ‘열린우리당의 사주를 받고 행패를 부린다’며 힘으로 내몰았다”고 울분을 토로….
김상훈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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