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새 봄의 느낌을 물씬 풍겨 주는 것이 녹색과 흰색의 만남이다. 연녹색 셔츠에 흰색 바지 또는 스커트를 입거나, 흰색 니트에 연녹색 재킷을 걸치면 싱그럽다. 또 옆 솔기에 다른 색으로 줄을 덧댄 후드 잠바와 트레이닝 팬츠는 시폰 소재 꽃, 과일 무늬 블라우스와 믹스 매치하면 화려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장동림 교수·덕성여대 의상디자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