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청명(淸明)과 5일 한식(寒食)을 맞아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시립묘지에 무료 셔틀버스와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파발∼통일로∼용미리 1묘지∼용미리 2묘지 구간을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용미리 1, 2묘지 내에서는 순환버스 4대가 운행된다.
시는 이번 연휴기간 시립묘지와 납골시설에 성묘객 7만5500명, 차량 2만133대가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