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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충청하나銀-대구시청 핸드볼정상

입력 | 2004-04-08 18:26:00


충청하나은행과 대구시청이 삼척 CAVE배 2004실업오픈핸드볼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충청하나은행은 8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코로사와의 남자부 결승에서 윤경민과 김태완(이상 7골) 쌍포를 앞세워 28-24로 이겼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최임정(10골)을 앞세운 대구시청이 연장전에서 송해림(4골)의 결승골로 부산시체육회를 24-22로 물리쳤다. 윤경민과 장소희(대구시청)는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