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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라이프캘린더]패션&뷰티

입력 | 2004-04-15 16:44:00


□㈜태평양이 서울 중구 명동에 녹차 테마 카페 ‘오 설록 티하우스’를 열었다. 한국 전통 차를 스무디, 아이스크림, 저칼로리 음료, 베이커리 등의 메뉴로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 그린티 티라무스, 그린 망고 라테, 그린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3500∼6000원.

□캐나다 코스메틱 브랜드 ‘리즈 와티에’가 상큼한 꽃향기의 향수 ‘네지’를 출시했다. 백합, 히아신스, 재스민, 오렌지 등의 향이 혼합돼 있다. 여성용(50mL) 5만2000원, 남성용(50mL) 3만9000원.

□프라다가 다음달 다양한 키덜트 장식의 가방을 국내 매장에 출시한다. 이탈리아 밀라노 상점가에서 올 시즌 처음 선보인 이 가방에는 로봇, 장난감 권총, 스틸레토 구두, 해적 모양의 해골, 테디 베어 등 재미있고 독특한 액세서리가 달려 있다. 이 장식은 따로 떼어내 열쇠고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유니레버 코리아㈜가 18∼24세 대상의 허브 클렌징 제품인 ‘폰즈 퓨어 앤드 마일드’를 출시했다. 스위스 고산 지대에서 자란 허브 추출물을 넣어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면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는 설명. 크림 클렌저, 클렌징 로션, 중건성과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폼 클렌저 등 4가지 종류가 있다. 각 1만원.

□리젠메드가 주름 및 미백 기능성 화장품 ‘디아켈리’를 선보였다. 주름 개선을 위한 링클 파이터, 미백용 클리어 화이트, 눈주름 및 다크 서클용 아이 앰풀,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킨다는 셀룰러 거즈 등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LG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15만8000원.

□아모레 퍼시픽이 웨딩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페셜 스킨케어 8종과 서울 여의도의 아모레 퍼시픽 마사지숍에서 사용 가능한 12만원 상당의 화이트 트리트먼트 스킨 케어 쿠폰, 신혼 여행지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2종의 샘플러와 트래블 백으로 구성돼 있다. 70만원대.

□패션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폴 매카트니의 딸인 스텔라 메카트니는 클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출신으로 누드 톤의 란제리 톱 등 섹시하고 여성적인 룩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