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선수 이은정(창원시청)이 2004한국실업연맹테니스 상주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은정은 18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채경이(경동도시가스)에게 2-1(3-6,6-4, 6-4)로 역전승했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이은정은 이지연과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우승했다.
남자단식에선 김영준(구미시청)이 정희성(충남도청)을 2-0(7-5,6-4)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남자단식에선 김영준(구미시청)이 정희성(충남도청)을 2-0(7-5,6-4)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