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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파일]TV 인터넷 셋톱박스 개발

입력 | 2004-04-18 18:22:00


중소기업인 지엔지(대표 김호준)는 TV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셋톱박스(모델명 G-Com)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별도의 무선 키보드를 이용해 인터넷을 TV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지털TV가 아닌 기존 아날로그TV로도 인터넷 검색이나 e메일 송수신이 가능하고 동영상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엔지 김형준 이사는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층도 인터넷을 쉽게 즐길 수 있다”며 “별도로 운영중인 사이트(www.gngtvschool.com) 등을 통해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