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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파일]수도권 39개 콜센터 2군데로 통합

입력 | 2004-04-21 18:11:00


KT는 전화국별로 운영하던 수도권 내 39개 콜센터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중구 정동의 수도권고객센터로 통합해 21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KT 수도권고객센터는 연간 3000만건의 고객 전화를 접수해 처리할 수 국내 최대 규모의 콜센터로 전국의 고객상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 기능도 갖추고 있다. KT는 이로써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등 전국 4개 지역에 첨단 고객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