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7일 일본 후쿠오카(福岡)시 뉴오타니호텔에서 부산항과 전남 광양항의 배후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측 대표단(단장 서정호·徐廷晧 해양부 기획관리실장)은 스미토모(住友)금속 후쿠오카창고 등 현지 무역·물류업체와 규슈(九州) 지역의 지자체 공무원, 경제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해양부는 다음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이어 올 하반기에 일본 도쿄(東京) 나고야(名古屋) 오사카(大阪)와 싱가포르 등에서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