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론인클럽(회장 신연숙)은 26일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김선주 한겨레 논설주간과 김혜경 KBS 시청자센터장, 박옥희 이프토피아 대표를 선정했다. 김 논설주간은 교육과 장애인 등 사회문제를 감성적 칼럼으로 이슈화했으며 김 시청자센터장은 사내 인사고과 상향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승진한 방송사 최고위직 여성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박 대표는 페미니즘 저널 ‘이프’를 대중화시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29일 이화여대 경영관홀에서 열린다.리는 이화언론인클럽 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정성희기자 shch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