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28·지바 롯데 마린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승엽은 3일 일본 고베 야후BB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고 삼진도 3차례나 당했다. 타율은 0.243으로 하락.
롯데는 4-2로 앞선 9회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고 4-5로 패했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이승엽은 3일 일본 고베 야후BB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고 삼진도 3차례나 당했다. 타율은 0.243으로 하락.
롯데는 4-2로 앞선 9회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고 4-5로 패했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