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창사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축구 한·중전이 끝나고 중국 네티즌들은 '공한증'의 실체를 인정하면서 중국팀에 대한 한없는 실망을 쏟아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날 경기에서 나온 한국의 두골은 한국팀이 확실히 우리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하면서 "중국축구는 50년후에나 희망이 있을 것이다"는 자조섞인 표현을 쏟아 내기도 했다.
다음카페(cafe.daum.net/hanryulove) '한류열풍'에서 활동중인 ID '카밴코'는 중국의 유명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www.sina.com.cn)의 스포츠 게시판에 올라온 네티즌의 반응을 발췌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여기서 중국네티즌들의 희망과 좌절을 엿볼수 있다.
다음은 한·중전이 끝난후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
承认不行也是一种进步,只有彻底服了才能脚踏实地。
우리팀이 영 아니라는 걸 시인하는것도 한걸음 진보하는 길이다. 오직 철저히 승복 해야만 다시 일어 설 수 가 있다.
最新信息,沈祥福进了精神病医院,都是我们给弄的
那空洞的眼神,就是精神病的前兆,求你们别骂了
최신 소식임당. 션샹푸(沈祥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