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MP3플레이어 기능은 물론 이동식 저장매체로도 활용할 수 있는 MP3카메라폰 신제품(SPH-S100·사진)을 시장에 내놓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만화소급 카메라가 내장돼 있고 사진 및 MP3 파일 등을 저장할 수 있으며 PC와 연결해 이동식 저장매체로도 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단말기 양쪽에 고성능 스피커가 있어 이어폰 없이도 생생한 음향을 즐길 수 있고 최대 2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