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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日 15세소년 J리그 최연소골

입력 | 2004-05-06 18:34:00


모리모토 다카유키(15·도쿄 베르디)가 일본 프로축구 최연소골을 기록했다. 올해 J리그에 데뷔한 모리모토는 16세 생일을 이틀 앞둔 5일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이치하라전에서 후반 41분 헤딩골을 터뜨렸다. 모리모토는 이로써 일본 국가대표 이나모토 준이치가 97년에 세운 최연소골 기록 17세 7개월 1일을 크게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