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헤리티지 재단의 한국 담당관이 7일 민주노동당을 방문해 노회찬(魯會燦) 사무총장을 만난다고 민노당이 6일 밝혔다.
당 관계자는 이날 “한국을 방문 중인 대릴 플렁크 담당관이 출국에 앞서 민노당을 방문, 총선 이후 한국정치 전망과 민노당의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다며 면담을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 공화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보수적 연구소이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당 관계자는 이날 “한국을 방문 중인 대릴 플렁크 담당관이 출국에 앞서 민노당을 방문, 총선 이후 한국정치 전망과 민노당의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다며 면담을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 공화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보수적 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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