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민유태)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중구의 한 여관에 의료기기와 의약품을 구비해 놓고 불법체류 외국인 40여명에게 무허가 진료를 한 혐의로 7일 키르기스스탄인 D씨(45)를 구속 기소…▽…의사인 D씨는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했으나 공장에서 손가락을 다쳐 일하기가 어렵게 되자 불법체류 외국인을 치료해 주고 매번 6000원씩 모두 450만원가량을 받았다고….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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