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미국 월트디즈니의 캐릭터(사진)를 커뮤니티 사이트 세이클럽에서 아바타로 제공한다.
네오위즈는 7일 “월트디즈니의 인터넷 부문 자회사인 월트디즈니 인터넷그룹과 계약을 했다”며 “인터넷은 물론 휴대전화 서비스를 통해 이 캐릭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가 제공하는 아바타에는 미키마우스, 도널드 덕, 곰돌이 푸우 등 고전적인 캐릭터는 물론 라이언 킹 등 최근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디즈니사 캐릭터까지 포함된다. 아바타 서비스는 아이템당 900∼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