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무선기능이 포함된 노트북PC용 새 펜티엄M프로세서 3종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의 9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공정기술로 생산된 첫 제품으로 최대 2GHz의 동작속도로 구동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화질(HD) 화면도 끊어지지 않고 TV처럼 볼 수 있다는 것. 3종은 동작속도에 따라 M735(1.7GHz)와 M745(1.8GHz), M755(2GHz)로 나뉘고 개당 가격은 1000개 구입 조건으로 각각 294달러와 423달러, 637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