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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日탁구 제패 오상은 6억 돈방석

입력 | 2004-05-18 17:58:00


한국 남자탁구의 대들보 오상은(27)이 일본 프로리그 제패로 돈 방석에 앉게 됐다. 오상은은 16일 끝난 2003∼2004 일본 프로리그 슈퍼서키트 우승으로 5억원의 상금과 토너먼트 6차례 1등 상금(500만원) 등 모두 6억여원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