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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한미합작 애니 ‘미이라…’ 에미상 받아

입력 | 2004-05-20 19:45:00


한미합작 애니메이션 ‘미이라왕 투탕(원제 Tutenstein)’이 뉴욕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스페셜 클래스 애니메이티드 프로그램’ 부문상을 차지했다고 한국측 제작사인 닉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서은아)는 19일 밝혔다. 에미상은 TV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이 작품은 고대 이집트의 소년왕 투탕카멘이 현대에 미라로 부활해 일어나는 소동을 그렸으며 미국 NBC와 디스커버리 키즈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닉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 말 국내 지상파 방송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