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마케팅과 개발, 인사, 총무, 회계, 사후서비스 등 회사 모든 업무 분야에 걸쳐 90∼1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 이경준 마케팅부장은 “디지털카메라 판매 증가에 따른 사후서비스와 7월 1일부터 새로 시작하는 의료사업, 자회사인 오디엔(ODN)의 연구개발 분야 등에 인력 수요가 많아 공개 채용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고졸 사원부터 해외 경영학석사(MBA)까지 다양한 인력을 뽑고 약 50%를 이공계 출신으로 채울 계획이다. 접수는 6월 2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만으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