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특선만화-달마의 시간여행
불경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총 56편 중 네 편을 선보인다. 참새를 구해준 마야는 그 보답으로 친구들과 달마 코끼리를 타고 시간여행을 한다. 이 여행을 통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했던 아이들이 점차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
◆자연 다큐멘터리
바다표범과 바다코끼리는 장난꾸러기같은 외모를 지녔지만 매우 사납다. 35kg짜리 물개, 1200kg 바다코끼리, 3600kg 남방코끼리바다표범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들은 북극에서 열대 바다까지 다양한 기후대에서 살고 있다. 다람쥐도 번식력이 왕성하고 종도 다양해 지구 곳곳에 퍼져 있다.
◆부처님 오신날 특집-현각스님, 유럽을 가다
프랑스 공영방송 F2의 프로그램 ‘부처의 음성’에 출연하는 미국 하버드대 출신 현각스님을 현지 취재했다. 현각스님은 프랑스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났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선(禪) 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동서양을 포용하고 있는 불교의 기본 정신을 강의했다.
◆북경 내 사랑
경찰서를 빠져 나온 민국은 양설을 껴안으며 “너의 두부를 먹고싶다”고 말한다. 한국에서 그 말은 다시 죄를 짓지 않겠다는 기원이지만, 중국에서는 ‘잠자리를 같이 하고 싶다’는 뜻이다. 이 말을 들은 양설은 민국을 냉담하게 대한다. 오해를 푸는데 실패한 민국은 학교 기숙사 앞에서 단식투쟁을 벌인다.
◆귀여운 여인
혜숙은 금례에게 “화혼식을 못 올리겠다”는 말을 중훈에게 전해달라고 말한다. 금례는 “하객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지만 혜숙은 눈물을 흘리며 간곡히 부탁한다.중훈의 재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던 청자는 화혼식이 깨졌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면서도 혜숙에게 저지른 잘못 때문에 괴로워한다.
◆TV특종 놀라운 세상
‘특종이 간다’에서는 신문수집광 김명곤씨(35)를 소개한다. 20년째 신문을 수집하고 있는 그는 아파트 3채를 모두 신문으로 채우고 산다. 그는 기사 스크랩을 책으로 엮어서 보관하고, 매달 신문구독료만 70만원을 낸다. 숟가락으로 밥을 떠줘야만 먹는 강아지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