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지역의 유난히 높은 교육열을 새삼 입증하는 사례다―한 강남지역 백화점 문화센터 관계자, 30일 최근 개설한 ‘미국 명문대 가는 법’, ‘EBS방송 활용법’ 등의 강좌에 강남권 주부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에 대해.
▽획일주의와 집단주의, 평등주의는 경제발전에 역행한다―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 29일 열린우리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분산과 균형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경제발전의 역동성이 훼손된다”는 요지의 강연을 하면서.
▽자신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팔아먹은 사람은 이라크 정부의 지도자로 적합하지 않다―한 바그다드 주민, 30일 다음달 말 출범하는 이라크 임시정부의 총리로 지명된 이야드 알라위가 30년간 런던에서 망명생활을 하면서 미국 및 영국의 정보기관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 온 전력 때문에 이라크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힘들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