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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4일]‘시네 클럽-미네소타 트윈스’ 외

입력 | 2004-06-03 18:56:00


◆ 시네 클럽-미네소타 트윈스

감독 앤드류 쉐이만. 주연 루크 에드워드, 제이슨 토바즈. 12살 소년 빌리는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미네소타 트윈스’팀의 구단주 겸 감독을 맡는다. 소년이 감독으로 온 것에 불만을 품은 선수들은 빌리를 따돌리지만린다. 그러나 빌리는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정확한 상황 판단으로 선수들의 마음을 얻는다.

◆ 윤도현의 러브레터

가수 이현우가 새노래 ‘멈추지 말아요’를 부르고 래퍼 MC몽과 가수 린이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신인 모던 록 밴드 ‘데이라이트’가 신곡 ‘아는 여자’를 열창한다. ‘김제동의 리플해주세요’에서는 “허물없이 지내던 여자 친구가 점점 여인으로 느껴진다”는 남성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 폴짝폴짝 포포비

3∼6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 놀이 해결사 ‘포포비’와 ‘뿌우’와 함께 일상 소품을 활용해 놀이를 해본다. 이 놀이는 신체 발달과 지능 계발에 좋다. 첫 시간에는 “포포비랑 놀고 싶지만 부끄럽다”는 사연을 보낸 어린이를 위해 야호 언니와 포포비, 뿌우가 베개 놀이를 제안한다.

◆ 베스트극장-돈벼락

원없이 돈을 써보는 게 꿈인 박애자는 택시기사인 남편의 벌이로 생활을 꾸려가기가 힘들자 황 회장의 병간호를 한다. 어느 날, 황 회장은 “1000만원을 줄테니 하루 만에 다 쓰라”고 제안한다. 애자는 처음에는 신나게 돈을 쓰지만 점점 회의를 느껴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는다.

◆ 백만송이 장미

마지막회. 명주는 혜란에게 “보란 듯 행복하게 살라”고 말한다. 민재와 함께 병원에 간 유진은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77세를 맞는 귀분의 생일 날, 유진과 혜란은 동시에 “임신을 했다”고 발표해 잔치 분위기를 만든다. 가족들은 인환과 순영의 재혼 이후 처음으로 가족 사진을 찍는다.

◆ 귀여운 여인

마지막 회. 강 박사는 소연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한다. 1년 만에 만난 청자와 금례, 향숙은 여고 시절을 회상하며 화해한다. 대웅의 식구들은 가족 여행 중에 부모의 결혼 40주년 기념 파티를 연다. 청자는 중훈이 준비한 반지를 보고 감격해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