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 일대의 여관과 PC방을 돌며 40여 차례에 걸쳐 1000여만원 상당의 컴퓨터부품을 훔친 혐의로 3일 김모씨(3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김씨는 ‘객실에 PC가 설치돼 있다’는 현수막을 내건 여관과 심야시간 종업원 혼자 있는 한적한 PC방만을 골라 범행하고 훔친 부품을 인터넷을 통해 시세의 절반 가격에 판매했다고….
수원=이재명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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