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경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전역을 기념해 동료들의 ‘축하 헹가래’를 받던 의경 김모씨(22)가 동료들의 실수로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김씨는 뇌진탕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경찰은 “고의성 없이 실수로 일어난 일인 만큼 헹가래를 친 의경들에 대한 징계 조치는 따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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