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영화시나리오 분석과정’ 수강생을 13일까지 모집한다. 모두 다섯 차례 강의가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감독이나 프로듀서, 작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소재개발과 스토리 및 연출, 구성 등에 대해 수강생, 패널들과 함께 분석한다. 대상 작품과 강사는 추후 결정된다. 패널로는 이용관 중앙대 교수, 유동훈 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심영섭 영화평론가 등이 참가한다. 강좌는 15∼29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남산 감독협회 시사실. 자세한 내용은 영진위 홈페이지(www.kofi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수강료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