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성향은 개혁적이지만 공직을 하다 보니 신중해졌다―이해찬 의원, 9일 자신의 정치성향을 ‘개혁’과 ‘안정’ 중 어느 쪽에 가깝게 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삼진아웃제나 집단소송제가 하루빨리 도입돼야 제2의 ‘쓰레기 단무지’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김자혜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 사무총장, 9일 식품위생법 위반 제조업체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식품위생 관리의 부실을 부추기고 있다며.
▽근로자들은 지금 생계수단을 잃을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박상기 전국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사무국장, 9일 미군기지 내 한국인 근로자들이 주한미군 병력 감축 계획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