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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北용천 참사 돕기 미역-김 3200만원대 기탁

입력 | 2004-06-10 19:03:00


해양수산부는 10일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로 피해를 본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미역 및 즉석 김 3200만원어치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 기탁품은 16일 인천항을 출발해 평남 남포항에 도착하는 컨테이너선에 선적돼 현지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