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조직위원회는 나브라틸로바가 와일드카드로 본선 출전 자격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나브라틸로바의 윔블던 단식 출전은 94년 이후 10년만이며 당시 결승에 올라 콘치타 마르티네스(스페인)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