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북 지역에서 다음달 분양되는 아파트는 모두 5263가구로 나타났다. 14일 관련 건설업계에 따르면 7월 한달간 대전 및 충남·북에서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은 대전 562, 충남 2463, 충북 2238가구 등 모두 5263가구에 달한다.
대전에서는 대우건설이 유성구 장대동에 35∼57평형 562가구를 분양한다.
충남에서는 고속철도 수혜지역인 천안과 아산에서 물량이 쏟아진다. 대우건설이 고속철도역 주변인 아산시 배방면 공수리에 893가구, 롯데건설이 배방면 북수리에 72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충북에서는 우림건설이 청원군 오창지구에 26∼60평형 1700가구를 분양한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