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웨어에 항균 탈취 기능을 부여하는 ‘나노씰’이라는 안감이 등장했다. ‘나노씰’은 한양대 공대 극미세입자 연구팀이 만든 벤처기업 ㈜엔피텍(대표 정성훈 교수)과 부직포 전문제조업체 ㈜동화바이텍스(대표 김유민)가 산학 협동으로 개발한 제품. 은을 나노미터(nm·1nm=10억분의 1m) 크기로 잘라 만든 ‘나노씰’은 코팅 기술상의 어려움으로 그동안 일반 직물에만 적용된 나노 기술을 국내 최초로 안감에 코팅하는 데 성공했다고. 의류업체를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 동화바이텍스 02-2694-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