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야후코리아와 제휴하고 야후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삼성소프트 사이트(www.samsungsoft.com)를 통해 제공하던 ‘붉은 보석’, ‘더스트 캠프’, ‘믹스마스터’ 등의 게임을 야후코리아 사이트에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우수 온라인 게임 발굴과 투자 분야에도 협력하기로 했으며 해외시장에도 동반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삼성전자는 2000년부터 신규 게임을 발굴해 투자하고 이를 유통하는 방식으로 게임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