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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네가 없어야 복직” 前동료 傷害

입력 | 2004-06-25 18:29:00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5일 함께 근무했던 동료 N씨(40·몽골인)를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B씨(33·베트남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B씨는 5년 전 입국해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인쇄소에서 N씨와 함께 일해 왔으나 최근 해직된 뒤 다른 외국인 근로자가 없어야 자신이 복직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신수정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