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 5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5-5로 동점인 4회 2사 1, 3루에서 1루 강습 내야안타로 귀중한 재역전 결승타를 날렸다. 롯데가 9-8로 승리.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