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김상도)는 30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만드는 데 투자하면 수익의 19.5%를 보장해 주겠다”며 투자자 조모씨에게서 2억8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 정모씨(42)를 불구속 기소…▽…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방송사 PD를 사칭한 이모씨와 함께 투자자를 모집한 뒤 가로챈 돈을 빚 변제에 썼다고….
신수정기자 crystal@donga.com
신수정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