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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나도 잘 몰라 창피하다…” 外

입력 | 2004-07-01 18:56:00


▽나도 잘 몰라 창피하다―서울시 교통홍보 아르바이트생 이모씨, 1일 교통체계 개편 첫날을 맞아 버스정류장에서 노선 안내를 맡고 있지만 하루 동안 구청에서 홍보 영상물을 본 것이 교육의 전부여서 승객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기 힘들다며.

▽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선전은 공개적으로 공격받는 것이다―하워드 수버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 영화학과 교수, 지난달 30일 ‘화씨 9/11’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등 최근 사회적 논란을 촉발한 영화들이 막대한 흥행수입을 올리는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