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올해 후반기 지방선거 재·보궐선거(10월 30일) 지역으로 경기 파주를 비롯해 강원 철원, 전남 해남, 경남 거창 등 기초단체장 4곳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외에 광역의원 2곳과 기초의원 16곳도 재·보선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의 재·보선에 출마하려는 후보자들은 2일부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뒤 △선거사무소 개설 △명함 배부 및 선거홍보물, 전자우편 발송 등 제한적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9월 30일까지 재·보선 사유가 확정되면 10월 30일 해당 지역의 재·보선이 실시된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