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종영한 MBC 드라마 ‘불새’에서 열연한 에릭(사진)이 한국의 대표 꽃미남으로 대학 교재에 실린다.
에릭의 사진은 7월 중순 나올 방송통신대 방송정보학과 교재인 ‘인간과 커뮤니케이션’에 “꽃미남의 등장 등 전통적으로 요구되는 남녀 구별의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는 요지의 설명과 함께 수록된다. 저자인 김영임 교수는 “에릭이 현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꽃미남의 대표 모델이라고 생각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