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종걸(李鍾杰),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국회에서 만나 국정조사 계획서를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택하고 곧바로 국정조사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 양 당은 또 서로 차지하겠다고 맞섰던 국정조사특위위원장을 열린우리당 유선호(柳宣浩) 의원이 맡도록 합의했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