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산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 신제품이 잇달아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5일 기존의 ‘스카치블루 스페셜’을 업그레이드한 ‘뉴-스카치블루 스페셜’ 500mL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병당 3만4100원. ‘윈저17’로 17년산 시장의 절반 정도를 점유하는 디아지오코리아도 이날 슈퍼프리미엄급 ‘딤플 1890’ 500mL를 선보였다. 출고가는 병당 2만6290원.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뉴-스카치블루 스페셜에는 위조방지용 3차원 입체무늬인 홀로그램이, 딤플 1890에는 주석캡슐이 각각 부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