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애니메이션 ‘개구리의 예언’(사진)이 6일 제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애니마시아’(ANIMASIA)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자크 레미 제라르 감독의 작품으로 2003년 12월 프랑스에서 개봉된 ‘개구리…’는 성경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현대적 관점에서 해석해 대홍수 속에서 살아남은 4명의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SICAF는 8월 4∼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