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밀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그러나 가발 착용자들에게 여름은 반가운 계절이 아니다. 30도를 넘나드는 더위와 높은 습도가 가발 착용자들에게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휴가지에서도 바람에 가발이 벗겨지지 않을까 더욱 불안해진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는 여름 전용 가발이 나와 화제다. 가발 전문 업체 밀란(www.milan.co.kr)은 여름 가발 ‘밀란 Summer Time’을 내놓았다. 0.3mm의 얇고 가벼운 초극세사 가발망과 새로운 공법을 채택해 가볍고 시원한 것이 특징.원래 머리처럼 자연스러워 파마 염색 드라이 등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고 물과 땀에 강해 스포츠 수영 사우나 윈드서핑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100% 자연모를 사용해 엉킴이나 정전기로 오는 불편을 없앴다. 또 밀란은 최근 탈모 또는 빈모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 전문가발매장인 ‘밀란 마리스’를 열었다. 080-5970-114, 080-5960-114
정재윤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