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현대오일뱅크가 8일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조정한다. SK㈜는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L당 1270원에서 1265원으로 5원 내린다고 7일 밝혔다.
경유는 현행 902원을 유지했다. 반면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701원, 696원으로 각각 9원씩 오른다.
현대오일뱅크는 휘발유 가격을 L당 1269원에서 1262원으로 7원 내리고 경유는 901원으로 동결했다.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699원, 694원으로 각각 9원씩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