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한웅수 단장(48)이 상무로 승진했다. ㈜GS스포츠는 8일 수석부장인 한 단장을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한 단장은 83년 FC 서울의 전신인 럭키금성 황소축구단 창단멤버로 입사한 이후 선수단 주무와 운영과장, 사무국장, 부단장을 거쳤다. 축구단 주무에서 시작해 임원의 자리에 오른 경우는 인천 유나이티드 안종복 단장이 있으나 비축구인으로는 한 단장이 처음.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