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13일 광주에서 공연한다.
‘Lover’s Concert‘란 이름을 내건 이번 공연은 부제 ‘마침내 영화 같은 사랑이 시작된다-클래식과 영화음악의 감미로운 입맞춤’에서 알 수 있듯 세상의 모든 연인에게 바치는 영화속 사랑의 노래들을 선사한다.
조수미는 이미 정평이 난 천상의 목소리와 열정의 카리스마로 △1부 ‘영화 속의 클래식’ △2부 영화음악 △모든 연인들과 가족들을 위한 앵콜 등 3부로 나누어 지역 팬들과 교감하게 된다. 오후 7시반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회 공연. 예매 및 문의 1588-7890, 062-222-8111
김권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