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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신나는 ‘여름캠프’ 무엇을 배울까

입력 | 2004-07-08 23:23:00


‘여름방학을 알차게.’ 7, 8월 부산에서는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특색 있는 캠프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부산시립무용단은 26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한국 춤 교실’을 열며, 부산의 대표적 극단인 극단 자갈치에서는 25∼28일 경남 창녕의 온누리 청소년 수련원에서 ‘어린이 연극학교’를 연다.

부산시립미술관은 19∼30일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반 총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미술강좌’를 열기로 했다. 11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곡청소년수련관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청소년 영화만들기 체험 행사인 ‘영화 영상아카데미’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산경실련은 초등학생 4,5,6학년 3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22, 23일 경남 창녕 사리 및 옥천마을에서 ‘어린이 경제 체험캠프’행사를 연다.

부산 울산중소기업청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육성하기 위해 ‘창업동아리 해외창업연수 프로그램’을 9∼11월 중 실시키로 하고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산YMCA는 일본 오사카(大阪)YMCA와 한일공동으로 ‘테마가 있는 다이내믹 부산 캠프’를 다음달 9∼13일 열어 양국 청소년간의 우의를 다진다.

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