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타르 함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에쎄' 담배 두 종류를 내놓는다. 타르가 각각 1mg, 2.5mg 들어간 '에쎄 원'과 '에쎄 필드'(사진)가 그것. 기존 에쎄의 타르 함량은 4.5~6.5mg.
KT&G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급격하게 '초슬림, 초저타르형' 제품을 찾고 있어서 순한 담배인 에쎄를 더욱 순한 브랜드로 세분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19일부터 매장에서 살 수 있으며 값은 갑당 2000원.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