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3)의 외아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주니어(18)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문을 두드린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블랙번 로버스는 13일 마라도나 주니어가 곧 입단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B 나폴리 소속인 마라도나 주니어는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아버지를 빼닮아 넓고 두꺼운 가슴에 현란한 드리블이 특기.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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