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5세 축구신동 프레디 아두(DC 유나이티드)가 미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연소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돈 가버 미국프로축구리그(MLS) 커미셔너는 아두가 다음달 1일 워싱턴 RFK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동부선발팀의 일원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아두는 베스트 11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커미셔너 직권으로 선발한 추천 선수 명단에 포워드로 이름을 올렸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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